[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내 기업 중 가장 근로자들이 운동하기 좋은 인프라 및 사내 문화를 보유한 기업을 선정했다.
2020년 스포츠친화 우수기업을 선정 및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함께했다.
스포츠친화기업은 근로자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 및 인프라를 훌륭히 운영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문화를 보유한 기업을 의미한다. 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올해 4월부터 서울대 및 단국대 의대와 협업해 스포츠친화기업지수를 개발했다. 우수기업을 선정 및 시상하는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올해 스포츠친화 최우수 기업에는 위지윅 스튜디오(문체부 장관상), 우수기업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공공기업 부문), 삼성생명(대기업 부문), 한국항공우주산업(중견기업 부문, 이상 공단 이사장상)이 선정됐다.
사업 총괄 연구자인 공단의 박수현 연구위원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은 회사 내 스포츠 활동을 위한 다양한 공간 및 기구를 보유했다. 또한 근로자의 운동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스포츠 친화적 문화가 있다는 점이 공통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와 공단은 향후 스포츠친화기업 저변 확대를 위한 스포츠친화기업 인증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대상 스포츠친화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포츠친화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및 지도자를 배치하는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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