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기다려야만 알 수 있다."
첼시의 유망주 미드필더 빌리 길모어가 첼시를 떠날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19세 유망주 길모어는 9일(한국시각) 열린 크라스노다르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무릎 부상으로 약 4개월을 출전하지 못한 뒤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대대적 선수 보강을 한 첼시에서 서열 정리가 어느정도 이뤄진 상황이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길모어보다 앞서 있다. 리그 경기에서는 기회를 거의 받지 못할 수 있다.
길모어는 앞으로도 자신이 교체 멤버 정도로 취급될 경우 첼시를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길모어는 "나는 지금 첼시 선수다. 여기서 게임하는 게 자랑스럽다. 하지만 미래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른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기다려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1월 이적 기간 동안 길모어가 임대로 팀을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해놓은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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