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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연주 특훈 전, 정재형은 멤버들을 위해 프랑스 가정식을 대접하기로 했다. 정재형은 그라탱 도피누아, 배추 술찜, 치즈&잠봉, 사과 크럼블을 준비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가스레인지가 켜지지 않는가 하면 끓이던 생크림이 넘치고 재료를 빠트리는 등 돌발 상황이 이어졌다. 이에 양세형은 "저희 그냥 음악 배우면 안 되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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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재형은 편곡 악보를 공개, "이제부터 하드 트레이닝이다, 음악 해병대에 왔다고 생각해라"라며 본격적인 음악회 준비를 시작했다. 정재형은 캐럴 메들리 3곡에 이어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로 피날레를 장식할 것을 예고했다. 이어 정재형의 지도 아래 화음 연습을 시작했지만, 화음 맞추기는 쉽지 않았다. "할 수 있다"라며 멤버들을 격려하던 정재형은 "음정에 바이브레이션, 힘이 들어가서 그렇다. 제일 중요한 건 멜로디다"라며 화음 팁을 전했다. 정재형의 족집게 과외와 계속된 연습 끝에 멤버들은 드디어 화음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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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후 대망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시작됐다. 신동 3인방의 연주와 함께 멤버들은 열심히 연습한 화음도 손쉽게 성공했다. 정재형과 멤버들은 캐럴 메들리 3곡에 이어 피날레 곡인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로 콘서트를 흥겹게 마무리했다. 이날 정재형과 멤버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무대로 콘서트를 마무리한 장면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며 분당 시청률 6.7%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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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