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태탕 전문점 김태연국민동태탕·찜이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에 나선다. 김태연국민동태탕·찜은 8년간 1매장 직영체제를 운영해오다 2019년 일산, 양주 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체인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브랜드 경쟁력으로는 소자본 창업, 손쉬운 매장 운영을 꼽을 수 있다.
30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맹비로 프렌차이즈 진입장벽을 낮췄고 인테리어·주방집기·로열티 등 모든 비용을 없앴다. 또한 계량화된 특제소스를 사용해 짧은 교육을 바탕으로 매장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자유로운 재료공급 시스템 등 중간 마진을 없앤 점주 친화적인 시스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부분이다.
김태연 (주)태연푸드 대표는 "현재는 자영업자들이 모두 어려운 상황이다. 한시적으로 가맹비를 50% 인하해 150만원으로 낮추고 마케팅을 강화해 어려움에 처한 신규 가맹점주와 상생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