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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1부 9.2%, 2부 10.1%의 시청률로 1부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7.8%(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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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노래 구출 작전' 두 번째 이야기기의 첫 무대는 'OST계의 여왕' 에일리와 'OST계의 황제' 김범수가 열었다. 에일리는 드라마 '도깨비'의 OST로 사랑받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무대를 꾸미며 애절한 겨울 감성을 소환하며 감동을 안긴 것은 물론 범수와 함께 '남과 여' 듀엣무대를 꾸미며 소름 돋는 하모니의 명품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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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종신은 '톱100귀'의 최애곡 '좋니'를 시작으로 연말연시에 딱 맞는 자신의 추천곡 '나이'를 부르며 감성 끝판왕 매력을 뽐냈다. 특히 유재석은 자신의 마음을 돌린 곡 '나이'에 대해 크게 공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새해 맞춤 곡으로 '나이'는 방송 후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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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전드는 유재석이 자신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말한 영상을 봤다며 "이 선물을 당신에게, 그리고 한국의 팬들에게 전하고 싶다. 제 음악이 여러분의 마음에 사랑을 가져다줬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마성의 보이스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브링 미 러브'를 열창, 크리스마스를 재소환하는 마법 같은 시간을 선물했다. 유재석은 "마이 브로"를 외쳤고, 직접 만나고 싶다는 존 레전드의 러브 콜에 "오늘 내 생일이다!"라며 감격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나 너무 눈물 날 뻔했어. 오늘 진짜 꿈같다"며 격한 감동을 드러냈다. 이문세는 녹화가 끝난 뒤 장비를 철수 중인 스태프들을 위해 즉석에서 '붉은 노을'을 부르며 깜짝 공연 선물을 전했다. 이는 이문세의 섬세한 배려와 마음은 레전드 클래스를 증명하며 겨울밤 훈훈함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예고편에선 유재석이 '신-구 예능인들이 어우러지는 새 예능 판을 만들자'는 의견을 드러내는 모습과 함께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뽐내며 새로운 부캐 '카놀라 유'가 등장, 또 어떤 신박한 프로젝트로 새해를 들썩이게 만들어줄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