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감독 아래 손흥민은 해리 케인보다 중요한 선수다."
애스턴빌라 공격수 출신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또 한번 '손흥민 예찬론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아그본라허는 4일(한국시각) 토크스포츠를 통해 "모든 사람이 케인을 이야기하지만 내가 볼 때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이 없다면 케인이 도움을 기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내 눈에 손흥민은 독보적이다. 만약 토트넘이 올시즌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한다면 손흥민에 대한 오퍼가 밀려올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2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1골 1도움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 통산 100호골 고지에 올랐다. 리그 12호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2위에 랭크됐고, 올시즌 모든 경기를 통틀어 15골 8도움을 기록하며 24경기에서 무려 23골에 관여했다.
최고의 폼으로 현재 EPL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했다.
또다른 매체 HITC는 아그본라허의 발언을 언급하며 '손흥민이 케인보다 중요한 선수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글쎄, 이건 아흐본라허의 주장이다. 올시즌 케인도 17골 14도움을 기록중이다. 진실이 무엇이든 무슨 상관인가. 현 시점에서 볼 때 무리뉴 감독 아래 둘다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 입장에선 이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기만을 바랄 뿐'이라고 해설했다.
아그본라허는 지난해 11월에도 "손흥민은 EPL 최고의 선수"라면서 "나라면 모든 조건을 다 맞춰주고 무조건 잡을 것"이라고 토트넘 구단에 조언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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