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스 영화 '조제'(김종관 감독, 볼미디어 제작)가 6일부터 IPTV 및 디지털 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올 겨울 모두의 마음속 아름다운 사랑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며 열띤 호평을 이끈 '조제'. 한지민과 남주혁의 눈부신 호흡부터 깊은 울림을 주는 스토리,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뜨거운 화제를 모은 만큼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으로 안방극장까지 따스한 온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 겨울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조제'는 IPTV(KT Olleh TV, SK B tv, LG U+ TV), 디지털 케이블 TV(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 네이버 시리즈 on, wavve, 카카오페이지, Seezn, 모바일 B tv, U+ 모바일 TV, 구글 플레이 영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 스크린의 열기를 안방극장까지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극장 동시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조제'만의 애틋한 감성을 전하며 안방극장까지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다나베 세이코 작가의 소설이자 이누도 잇신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의 여자와 남자가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작품이다. 한지민, 남주혁이 출연하고 '메모리즈' '더 테이블' '최악의 하루'의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