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맨유전 승리를 다짐했다.
리버풀은 9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에서 4대1 완승을 거뒀다.
경기 뒤 클롭 감독은 맨유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 승리를 다짐했다. 리버풀과 맨유는 18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격돌한다. 리버풀은 17경기에서 9승6무2패, 맨유는 16경기에서 10승3무3패를 기록하며 나란히 승점 33점을 쌓았다. 다만, 골득실에서 리버풀(+16)이 맨유(+9)를 누르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 차를 벌릴 수도, 혹은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클롭 감독이 애스턴빌라전 승리 뒤 맨유전 훈련 계획을 공개했다. 클롭 감독의 말처럼 EPL 일정은 팀들에게 휴식 일정을 거의 주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는 9일 휴식이 있다. 클롭 감독은 그들이 휴식 뒤 맨유와의 대결을 위해 많은 연습 경기를 할 것이라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클롭 감독은 "우리 팀에는 현재 리듬을 찾지 못한 선수가 많다. 11대11 상황의 훈련을 많이 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시간이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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