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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조정 신청을 했으니 KBO가 결정하면 주 권의 연봉이 결정난다. KBO는 양 측이 낸 액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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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홀드왕인 삼성 라이온즈 안지만은 그해 FA 계약을 해 재계약 대상자가 아니라 제외하고 2016년 부터 2019년까지 4명의 홀드왕이 기록한 연봉 인상액은 적게는 8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10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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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4홀드를 기록한 진해수가 1억1000만원에서 8000만원 오른 1억9000만원을 받았다. 2016시즌 홀드왕이었던 키움(현 KT) 이보근은 1억6000만원에서 1억1000만원이 오른 2억7000만원에 재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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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권이 지난해 거둔 성적을 보면 이전 홀드왕과 비교해 전혀 밀리지 않는다. 77경기는 이들 중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선 것이었고, 70이닝 투구 역시 최다 이닝이었다. 평균자책점 2.70은 이전 5명의 홀드왕 중 가장 좋은 기록이었다. 31홀드는 김상수(40홀드) 안지만(35홀드)에 이은 3위. 1억1000만원이 오른 이보근(25홀드)이나 9000만원 올랐던 롯데 오현택(25홀드), 8000만원 오른 진해수(24홀드)보다 더 많은 홀드를 기록했다.
KBO는 KT와 주 권 중 어느 측 주장을 받아들일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2015년 이후 홀드왕 성적 및 재계약 현황
2015년=삼성 안지만 66경기 78⅓이닝 4승3패 37홀드 평균자책점 3.33=FA 계약 상태
2016년=키움 이보근 67경기 64⅔이닝 5승7패 25홀드 평균자책점 4.45=1억6000만원→2억7000만원(1억1000만원 68.8% 인상)
2017년=LG 진해수=75경기 52⅔이닝 3승3패 2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93=1억1000만원→1억9000만원(8000만원 72.7% 인상)
2018년=롯데 오현택 72경기 64⅔이닝 3승2패 25홀드 평균자책점 3.76=6000만원→1억5000만원(9000만원 150%인상)
2019년=키움 김상수 67경기 56⅔이닝 3승5패 40홀드 평균자책점 3.02=2억7000만원→3억7000만원(1억원 37% 인상)
2020년=KT 주권 77경기 70이닝 6승2패 31홀드 평균자책점 2.70=1억5000만원→2억2000만원(KT 구단 제시액) OR 2억5000만원(주 권 요구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