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무엇보다 '미스트롯2'에서는 오디션의 기본이 되는 가창 실력 뿐 아니라, 단아한 미모에 반전 예능감까지 더한 '멀티 플레이어'들이 줄줄이 탄생되면서 신선한 재미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넘치는 끼와 흥부터 '진'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열망까지, 다채로운 캐릭터 열전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는 '미스트롯2'의 '心스틸러 예능 캐릭터'들을 모아봤다.
Advertisement
'미스트롯2' 5회에서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제의 인물 주미는 "꼭 진이 되고 싶다"는 일념 하에, 모든 것을 내려놓은 무아지경 막춤과 코믹 예능감을 분출한 '안되나요' 무대로 "역대급 임팩트"라는 평을 들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주미는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휩쓴 것은 물론, 동영상 조회 수 또한 100만회를 훌쩍 넘겼는가 하면, 원곡자인 개그맨 김영철이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기쁨을 표현하는 등 그야말로 핫이슈를 양산한 역전의 주인공으로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Advertisement
'팬덤 성장캐' 황우림-김의영
Advertisement
'미스트롯 시즌1' 당시 본선 1라운드 탈락의 아픔을 겪었던 김의영은 2년 간 절치부심한 끝에 재도전장을 내밀고 예선전 '미'를 차지하는 쾌거를 안았다. 김의영은 "예뻐 보이고 싶어 코 끝을 올렸다"며 성형 사실을 당당히 밝히는가 하면, 외모만큼이나 확 달라진 가창 실력으로 매 회 쑥쑥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낌없는 응원을 쏟아 붓게 만들고 있다.
초등부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곡 이해력과 깊은 감성, 완성된 가창력 등을 선보이며 "이번 시즌 우승은 초등부 전체다"는 말이 회자될 만큼 센세이션한 환호를 얻고 있다. 더욱이 초등부는 '1대 1 데스매치'를 통해 모든 것을 쏟아낸 훌륭한 무대를 완성한 후 성숙하게 패배를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가녀린 아이돌 외모와 상반되는 구수한 가창력으로 공식 엔딩 요정에 등극한 홍지윤은 '1대 1 데스매치' 상대자로 윤태화를 서슴없이 지목한 후 우렁찬 목소리로 "내가 왜 선이냐. 진을 뺏어오겠다!"고 선언하는 호탕한 반전 매력을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또한 K-소울 충만한 꺾기 스킬로 매 무대마다 감탄을 부르는 외국인 참가자 마리아는 인터뷰 때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스런 말투와 단어를 사용하는 '한국 패치'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에 훈훈한 웃음을 유발시켰다.
제작진은 "매력만점 트롯여제들의 뛰어난 실력과 넘치는 예능감이 '미스트롯2' 열풍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오는 21일 방송될 6회 역시 웃음과 눈물, 감동과 전율이 가득한 무대가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