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한채아 차범근 전 축구감독 차세찌 부부가 현실 부부 다운 대화를 공개했다.
한채아는 25일 유튜브 채널 '채아뜰'을 통해 연말 일상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남편 차세찌와 함께 집에서 와인을 마셨다. 한채아는 "아버님은 어머님 30살 되던 해 그릇을 선물했다는데 넌 나 40대에 뭐 사줄 거야?"라고 물었다. 한채아는 1982년생으로 올해 40세가 됐다. 차세찌는 "뭐 받고 싶냐. 난 네가 해달라는 거 해주고 싶다"고 답했다. 고민하던 한채아는 "금액은?"이라고 물어 차세찌를 빵터지게 했다. 차세찌가 금액을 고민하자 한채아는 "일주일 혼자 여행, 그런 것도 된다. 예를 들면 선물도 좋지만 그런 걸 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차세찌는 "하세요"라고 쿨하게 답했다. "봄이는 누가 보냐"는 질문에도 "내가 본다"고 답해 한채아를 흐뭇하게 했다.
이후 한채아는 배우 강예원의 집으로 가 저녁을 함께 먹었다.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으로 만난 사이. 두 사람은 같은 요리학원과 필라테스 학원을 다니며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채아는 강예원이 직접 준비한 저녁 메뉴를 맛있게 먹었다. 또한 "언니 시집 가야겠다. 요리 너무 잘한다"고 강예원의 요리 실력을 극찬했다. 그러면서 한채아는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한채아는 "(요리는) 일 같다. 언니는 즐기면서 하지 않냐. (결혼 후엔) 일 같고 숙제 같다"며 "'다 가질 수 없다. 아내가 어떻게 완벽하냐. 하지만 나는 완벽한 집을 제공하지 않냐'고 한다. '우리 집 같이 깨끗한 집 봤냐'고 한다. '깨끗한 집을 원하냐, 맛있는 음식을 원하냐'고 물었더니 깨끗한 집을 원한다더라"라고 밝혔다.
맛있는 요리를 대접하기 힘든 대신 깨끗한 집을 제공하겠다고 했지만 이는 겸손으로 보인다. 한채아는 지난 24일 "다이어트하는 남편을 위한 아내의 밥상"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차세찌를 위한 건강식을 만들어줬다. 한채아의 내조에 팬들은 "남편이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 같다", "정성이 가득하다" 등의 반응으로 감탄했다.
한편, 배우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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