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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쇼미' 김승민 "레슨비 환불논란, 변명할 여지 없는 잘못…당사자에 사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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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김승민이 레슨비 먹튀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승민은 자신의 SNS에 "개인적인 사정과 안일함으로 레슨 환불처리가 9개월동안 미뤄졌다. 명백한 잘못이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죄송하다. 레슨생분께도 다시 한번 연락을 드려 당시의 일에 대해 사과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삼고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만 소식 전해드릴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승민에게 레슨을 받고 환불을 신청했으나 9개월 만에 돈을 돌려받아 힘들었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김승민은 Mnet '쇼미더머니777'과 '쇼미더머니8'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안녕하세요 김승민입니다.

레슨 환불에 관하여 이슈가 되어서 글을 남깁니다.

저의 개인적인 사정, 안일함으로 레슨 환불의 처리가 몇달 전 이뤄지게 되었고, 결과적으로는 9개월이란 기간 동안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이건 명백한 저의 잘못이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글의 게시자인 레슨생 분께도 다시 한 번 연락을 드려 그 때 당시의 일에 대해 사과를 드렸습니다. 이번 일을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는 좋은 음악으로만 소식 전해드릴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몇 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답답하셨을 당사자분께 다시 한 번 깊게 사과드립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