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MZ세대를 겨냥한 혁신적인 냉동HMR '노엣지피자' 히트로 지난해 냉동피자 매출 335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닐슨코리아의 FMCG(일상소비재) 리포트에 의하면 냉동피자가 속해 있는 편의가공군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 7.8% 성장에 그쳤다. 국내 냉동피자 시장이 1년만에 30% 급성장하며 V자 반등에 성공한 것. 이 가운데 풀무원은 냉동피자의 고질적인 문제점 '딱딱한 도우'와 '빈약한 토핑'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풀무원은 냉동피자 시장 진출에 앞서 글로벌 피자 선진국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최신 피자 제조기술을 도입하고 2년간 연구개발했다. 그 결과 '엣지' 끝까지 토핑을 풍부하게 덮을 수 있는 공정을 처음으로 도입해 '노엣지 피자' 3종을, 크러스트 부분까지 완전 자동화 생산이 가능한 공정으로 '크러스트 피자' 2종을 출시했다.
냉동피자 품질을 크게 끌어올린 덕분에 '노엣지 크러스트 피자'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 판을 넘어섰고 풀무원은 연간 냉동피자 매출 목표를 150억 원으로 잡았다.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 호조와 긍정적인 고객 피드백에 따라 지난해 목표 매출액을 300억 원으로 재조정했고 최종 335억 원으로 10% 이상 초과 달성했다.
풀무원식품 냉동FRM(Fresh Ready Meal)사업부 제갈지윤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 노엣지·크러스트 피자의 성공은 2년간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며 "올해 역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보다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피자 신제품을 선보이며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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