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소외됐던 장애인 사이클이 재도약하도록 많은 관심바랍니다."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의 새 수장으로 선출된 이인화 회장이 본격적으로 새 살림 꾸리기에 나섰다.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제6대 회장선거 및 투표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이인화 회장이 정식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축 전문가 출신인 이 회장은 강남구 구의회 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사이클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사이클을 통해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대신했다. 이어 "연맹의 신임 회장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나란히 어깨동무하며 웃을 수 있는 더 따뜻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장애인사이클계의 힘을 하나로 모아 재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취임 주요 공약으로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대회 유치 확대', '각 시·도지부 지원', '실업팀 및 직장운동부 창단',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의욕적으로 새 업무에 나선 이 회장의 임기는 2025년까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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