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재계약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토트넘은 7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무리뉴 감독은 "3연패에서 벗어났다. 결과를 낸 것이 중요하다.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열망과 하나됨을 보였다. 그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케인의 복귀에 대해서는 "경기 전날 복귀를 할 수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훈련을 하면서 평소와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재계약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현재 손흥민과 토트넘은 재계약을 놓고 협상 중이다. 그는 "손흥민과 구단의 계약이 몇년이나 남아있다. 문제될 것이 없다. 그래서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