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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보조개가 예쁜' 아내 최초 공개 "결혼 축하 감격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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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팀이 미모의 아내를 최초로 공개했다.

7일 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많은 분들의 축복과 축하를 받아 참 감격스럽습니다..너무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신부와 손을 잡고 키스를 하는 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팀의 아내는 단아한 미모에 보조개로 미소가 예쁜 모습이다.

팀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고 운을 떼며, 장문의 글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사랑이라는 것을 새롭게 깨닫는 여정 동안, 행복할 때 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들 때에도 제 곁을 지켜준, 또 그로 인해 사랑을 다시 새롭게 고백할 수 있게 해 준 사람과 오늘 결혼한다"라며 "사실 작년 6월에 계획돼 있던 결혼식이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계속 미뤄지게 됐다. 어려운 시간들이었지만 결혼 또한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팀은 "오늘 밤 11시 직계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예배를 드리기로 했다"며 "소수의 가족들만 참여하고 못 오는 가족분들은 영상을 통해서 참여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수 팀은 2003년 데뷔, '사랑합니다', '고마웠다고'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