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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MBC 환영 간판에 "부담스러워 이런 거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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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세리가 MBC의 과한 환영에 부담스러움을 표현했다.

10일 박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우~ 엠비씨 부담스러워 이런 거 하지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사옥 입구에 '박찬호X박세리X박지성 MBC 방문을 환영합니다. 쓰리박'이라는 글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10일 오후 MBC는 새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 제작발표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노승욱PD, 이민지PD가 참석했다.

'쓰리박'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했던 영원한 레전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풀어가는 특급 프로젝트다. 야구, 골프, 축구가 아닌 또 다른 리부팅 프로젝트에 도전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