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도르트문트가 마르코 로제 묀헨 글라트바흐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
묀헨 글라트바흐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로제 감독의 미래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2020~2021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였다.
마친츠에서 오랜 시간 선수 생활을 한 로제 감독은 2010~2011시즌 마인츠 2군팀의 수석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2~2013시즌 로코모티베 라이프치히를 이끌었다. 2013~2014시즌 레드불 잘츠부르크 16세 팀 감독으로 적을 옮겼다. 이후 2017~2018시즌부터 잘츠부르크를 이끌었다. 황희찬(라이프치히) 미나미노(사우스햄턴) 홀란드(도르트문트)를 지도한 바 있다.
2019~2020시즌 묀헨글라드바흐로 팀을 옮겼다.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으로 팀을 이끌었다. 많은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결국 도르트문트가 로제 감독과 계약에 성공했다.
현재 도르트문트는 감독이 비어있는 상태이다. 지난해 12월 루시앙 파브르 감독을 결징했다. 성적 부진 때문이다. 경질 당시 도르트문트는 슈투트가르트와의 홈경기에서 1대5로 대패했다. 이후 에딘 테르지치 수석코치가 팀을 임시로 지휘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올시즌까지 테르지치 감독 대행에게 지휘봉을 맡길 예정이다. 올 시즌 마무리 후 로제 감독 체제로 바꿀 수 있게 됐다.
막스 에브렐 묀헨글라드바흐 단장은 "로제 감독과 몇 주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눴다. 로제 감독은 우리팀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 시즌에 다른 팀으로 가고 싶다고 했다" 로제 감독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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