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진영(31·본명 정진영)이 전역 후 곧바로 안방을 찾는다.
16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진영이 KBS2 새 드라마 '폴리스아카데미'(문민정 극본, 유관모 연출) 주인공으로 안방에 돌아온다"고 밝혔다. '폴리스아카데미'는 경찰대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청춘들의 성장과 로맨틱 코미디를 담는 드라마.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는 인생을 살던 19세 소년 강선호가 경찰대학에서 만난 교수 유동만과 친구들을 통해 꿈과 사랑, 그리고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진영은 극중 해킹 현행범에서 경찰대학교 1학년 신입생이 되는 강선호를 연기한다. 열 살 나이에 차 사고로 부모님을 한 번에 잃고 홀로 남아 빨리 철이 들어버리고 세상사에 일찍 눈을 뜨게 됐다. 이후 아무 것에도 욕심내지 않는 아이로 자랐지만, 은메달을 따고도 금메달을 따지 못한 분노에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는 '여자 애'를 본 뒤 처음으로 하고 싶은 것이 생기게 된 인물이다.
배우로서 활약이 두드러졌던 그이기에 시청자들의 기대 역시 치솟을 전망이다. 진영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넷플릭스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또 영화 '내 안의 그놈'의 주인공으로 등장,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블루칩임을 확인했다.
진영은 오는 4월 소집해제한 뒤 드라마에 합류한다. 그는 2019년 6월 훈련소로 입소한 이후 대체복무를 이어오고 있다. 과거 활동 당시 오른쪽 어깨 관절 등의 부상으로 4급 판정을 받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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