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줄스 쿤데 위해 6000만파운드 장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페인 매체 '라 라손'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가 세비야의 센터백 쿤데와의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계속해서 새로운 센터백 자원을 찾고 있다. 라이프치히의 다요 우파메카노에 관심을 보였지만, 그는 바이에른 뮌헨행을 선택했다.
이에 새로운 타깃으로 세비야의 쿤데를 설정했다는 소식이다. 쿤데는 프랑스 U-21 국가대표팀 출신으로 2017년 보르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9년부터는 세비야에서 활약중이다.
하지만 쿤데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맨유 뿐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가 쿤데에게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이 매체는 맨유가 쿤데를 데려오기 위해 6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생각하고 있으며, 레알의 경우 뮌헨의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 영입에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쿤데는 파리생제르맹의 표적이디고 하다. 세비야에서 71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