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PSG)가 이탈리아 AS로마 영스타 니콜로 자니올로(22)의 여자 친구 키아라 나스티에 반해 '작업'을 걸고 있다고 이탈리아 매체 '키'가 보도했다.
키아라 나스티는 유명 블로거다. 인스타그램 팔로어가 18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파급력이 강하다. 금발에 매혹적인 몸매 그리고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전세계 남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미 이탈리아 축구의 미래 자니올로의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재 부상 회복 중인 네이마르가 나스티와의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것이다. 네이마르는 나스티의 SNS에서 계속 '좋아요'라는 의사를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네이마르는 공개적으로 그녀에 대한 좋은 감정을 전달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잘 통하지 않자 개인적으로 SNS를 통해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스티는 자니올로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발렌타인 데이 때는 함께 한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둘은 서로의 대한 애증 표현으로 문신을 새기기도 했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