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8살 딸 지온이와의 천진난만한 문자 대화를 공개했다.
윤혜진은 22일 인스타그램에 딸 지온이와의 다정한 문자를 공개했다.
지온이는 엄마 윤혜진에게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밥 먹을 때 신발 신을 때 빨래할 때도 너무 좋아"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어"라고 다정한 사랑 메세지를 보내 엄마 윤혜진을 감동케 했다.
윤혜진은 "꺅 너무 감동이다. 엄마는 엄마보다 지온이를 더 사랑하는데 몰랐니? 엄마 눈물나"라고 감동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지온이는 마지막에 "엄마 가사 프랭크였어. 미안해"라고 썬글라스를 쓴 이모티콘으로 너스레를 떨었다. 윤혜진은 "이시키 몽둥이 가와라 진짜로"라고 화답하며 친구같은 모녀의 일상을 공개했다.
8살 지온이는 톱가수인 이모 엄정화, 배우 아빠 엄태웅, 발레리나 겸 인플루언서 엄마 윤혜진 사이에서 누구보다 많은 끼를 물려받아 발산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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