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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코로나19 원내 확진자 추가 발생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빠르게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질병관리청, 서울시, 용산구의 합동역학조사팀과 상의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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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선제적인 방역을 위해 외래 진료를 중단하고 지난 목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3회 이상 표면소독을 비롯해 전문 업체(세스코)에 의한 방역까지 2중, 3중의 방역 활동을 완료해 최대한 안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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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직원과 환자, 보호자, 간병인에 대한 전수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노출범위 외의 직원과 환자들도 관리하고 있다. 21일까지 6100여 건의 전수 검사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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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 번에 많은 수의 환자가 발생, 근무인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자가격리 대상 직원은 모두 근무에서 배제해 직원을 보호하는데 주력했다. 자가격리 되었던 직원들의 병원 복귀는 엄격한 확인검사와 감염내과 교수진의 진료와 상담 후에 결정하고 있다.
지난 2월 18일부터는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줌을 통해 현황과 조치 사항, 앞으로 해야 할 것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19일부터 데일리 리포트 형식의 팩트 보고서를 전체 교직원과 공유하고 있다.
서유성 병원장은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를 믿고 찾아와주셨던 환자와 보호자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다"며 "하루빨리 현재 상황을 통제하고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