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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셀카가 어땠길래…"지인들 충격, 사진 내리라고 전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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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서효림이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 당첨 공지를 하며 "코로나19 시대에 아기를 품고, 낳고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불안하고 매일매일이 고비인지 저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이런 이벤트로 잠시나마 환기될 수 있는 시간이었음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어쩌다가 지인을 만나면 사진부터 찍어주려고 한다. 지난번 제 셀카 사진이 주변 사람들에게는 적잖은 충격이었나 보다"라며 "다음날 사진 안 내릴 거냐며 전화도 왔다. 그 정도였어요? 어쨌든 사진이 많아져서 기분은 좋아요. 요즘 애기 사진 밖에 없었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이 찍어준 듯한 서효림의 모습이 담겼다. 민트색 니트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효림은 일상도 화보로 만드는 미모로 시선을 모은다.

서효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 연습 좀 해봤어요"라며 "저는 괜찮다 생각해서 업로드하면 지인들이 전화 와요. 사진 내리라고. 제 사진인데 말이죠ㅎㅎ 눈 일부러 크게 뜬 거 아님!! 매우 힘 빼고 편하게 떴음"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미모를 다 못 담은 서효림의 셀카에 지숙, 윤소이 등의 동료들은 "내가 찍어줄게요", "오빠한테 찍어달라해~"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배우 서효림은 지난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인 정명호 씨와 결혼, 6월 딸을 출산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