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하재숙이 일상을 공유했다.
하재숙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운 닭발과 소주가 필요한 날"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반려견과 산책 중인 하재숙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름다운 배경을 뒤로 인증샷 촬영 중인 하재숙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하재숙은 "유난히 그런 날이 있다. 지각 하는 거 제일 싫은데 하루종일 이런저런 사정으로 발을 동동구르고 하는 일마다 내 맘 같지 않고 괜히 더 지치고 뭔가 불안하고"라며 "이서방이랑 행슈기 너무 보고 싶네"라고 전했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이준행과 결혼했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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