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딘딘과 정세운이 '고막메이트' 인기비결에 대해 말했다.
4일 SBS모비딕 '고막메이트 시즌3'가 제작발표회를 갖고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이나, 딘딘, 이원석, 정세운, 옥성아PD가 참석했다.
누적조회수 1500만회에 육박할 정도로 시즌3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고막메이트'. 딘딘은 '고막메이트'의 인기 비결에 대해 "제가 이 프로그램을 처음 SNS에 올렸을 때가 기억이 난다. 편안하고 따뜻한 프로그램이라 왠지 모를 장수 프로그램 느낌이 난다라며 올렸다. 따뜻한 케미 덕분에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정세운 역시 이에 공감하며 "녹화하면서도 정말 합이 잘 맞는다. 멤버들 간의 케미도 좋다. 딘딘 형의 말 처럼 따뜻함이 가지고 있는 힘이 정말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한편, 세번째 시즌을 맞이한 '고막메이트'는 시청자의 사연에 맞는 노래를 추천하고 직접 불러주는 힐링 토크·뮤직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오후 6시 Seezn에서 첫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사진 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