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올 시즌 토트넘 상대로 골 넣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자신을 향한 비판에 정면 대응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핵심이다. 2020년 1월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뒤 62경기에서 34골-21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맨시티 등 이른바 '빅6' 상대로는 힘을 쓰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빅6 상대로 7경기에서 단 한 차례 득점에 그쳤다. 페르난데스가 이 기록에 반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상위 6위 안에 있기 때문에 빅6인 것인가. 나는 그들 중 몇 팀을 상대로 득점과 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토트넘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페널티킥 득점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내 기록을 보면 모든 사람들은 내가 매 경기 골과 어시스트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그렇게 하고 싶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매 경기 같은 방법으로 나선다. 리그는 마라톤"이라고 강조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해 10월 홈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전반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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