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사람들의 의심을 잘 알고 있다. 이제 나를 보여줄 시간!"
카이 하베르츠의 선언이었다. 발락과 외질을 합친 선수라는 찬사를 받던 하베르츠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의 러브콜을 뒤고 하고 올 여름 최고액에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하베르츠는 첼시의 새로운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하베르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 사이 첼시는 추락했고,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경질됐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새롭게 선임됐다. 첼시를 빠르게 바꾼 투헬 감독은 하베르츠까지 살렸다. 하베르츠는 지난 에버턴전에서 레버쿠젠 시절과 비슷한 롤을 부여 받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하베르츠는 고무된 모습이었다. 하베르츠는 9일(한국시각) 5th 스탠드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몇달 동안 힘들었다. 이제 나는 자신감을 얻었고, 계속해서 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물론 모든 것이 새로운 곳에서 뛰는 것은 쉽지 않다. 7개월 정도가 흘렀고, 이제 내 플레이를 보여줄 시간"이라며 "나는 많은 사람들이 나에 대해 의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계속해서 뛰어야 하고 훈련이나 경기에서 첼시를 도와야 한다. 나는 이번 경기가 나에게 자신감을 줄 것이라고 믿고, 이를 이어가길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눈물 흘렸으면 용서했을 것” 강부자, 홍명보 귀국 태도 저격→“국민 영웅이 어쩌다” 안타까움 감추지 못해 -
'넷째 임신' 김동현, "말도 안된다"...넷째까지 똑같은 얼굴에 혼란 "그만 닮아"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이혼 후 출산' 이시영, 홀로 키우는 자녀들 얼굴 걱정 "너무 까매졌어"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린, 이수와 이혼 심경에 母도 뭉클…"너무 친한 친구를 잃은 느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다니엘, '어도어와 330억 소송' 중 마라톤 완주 근황…핑크 러닝웨어 입고 밝은 미소
- 1.'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2."역대급!" 일본에 0-4 충격 참사…이런 엉망진창도 어디 없다→'부임 18일' 튀니지 사령탑 전격 사임
- 3."정의가 승리했다" 추악한 신경전 최악의 파라과이, '경고 제로' 더 큰 논란! 음바페 잡고, 가격하고…'우즈벡 출신' 주심 도마
- 4."英과 16강전 경기시간 조정? 복부 강타 당한 기분" 아기레 멕시코 감독 격분[북중미월드컵 16강]
- 5.[월드컵 리뷰]'Mr.월드컵'음바페, 통산 19호골 폭발!→메시 1골차 추격…프랑스, 파라과이 1-0 꺾고 8강 진출, 모로코와 리턴매치 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