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두산 외국인 투수 로켓이 잠실 홈구장에서 첫 라이브 피칭을 선보였다.
두산 선수들이 1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했다. 올 시즌 두산 베어스에 새롭게 합류한 두산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이 처음으로 홈구장 잠실 마운드에 올랐다.
캠프에 합류 이후 두 번째 라이브 피칭을 펼친 로켓은 홈구장에서 첫 라이브 피칭을 선보이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로켓은 동료들이 타석에 나선 가운데 투심, 커브, 체인지업 등을 섞어 던지며 실전처럼 투구를 펼쳤다. 총 투구 수는 33개 최고 구속은 147km였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