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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스타즈는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2020~2021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챔피언결정(5전3승제) 4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85대82로 승리했다. 2연패 뒤 2연승을 내달린 KB스타즈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우승의 주인공은 15일 5차전에서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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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이렇다. KB스타즈가 78-76으로 앞선 4쿼터 종료 12.3초 전이었다. 강아정은 심성영을 향해 패스를 날렸다. 하지만 이를 간파한 삼성생명에 스틸을 허용했다. 삼성생명은 재빠르게 속공으로 연결, 기어코 78-78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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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승리로 뒤집은 강아정. 그는 경기 막판 자유투 상황에 대해 "내가 실수해서 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 책임감을 갖고 쏘자고 생각했다. 넣지 못해도 박지수가 있으니까 안정감이 생겼다. (2차전 연장 때도) 루틴대로만 쏘자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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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원점으로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더 뛰고 싶어도 뛰지 못한다. 두 팀의 전력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집중력과 마지막 경기 운영의 차이다. 분위기는 우리가 더 좋다. 같은 경기를 해도 패하면 타격이 크다. 그런 것 생각하면서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