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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정우람 임준섭 장민재. 한화 고참 투수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15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오전 훈련을 마친 정우람 장민재 임준섭이 로사도 투수코치의 입담에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연습경기를 통해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준 한화 투수진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훈훈한 모습이었다. '고독한 클로저' 정우람의 해맑은 미소가 특히 카메라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2016년 한화 유니폼을 입은 후 붙박이 마무리 투수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정우람이다. 지난 시즌까지 11년 연속 5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며 통산 879경기를 뛰었다.
프로 통산 181세이브를 달성하며 200세이브 대기록에 '19세이브'만을 남겨둔 정우람은 지난해 3승5패16세이브,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정우람으로서는 조금 아쉬운 결과다.
로사도 코치를 만난 정우람의 올 시즌은 작년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에서 자신감이 보였다. 경기 중에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정우람의 해맑은 미소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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