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오늘의 MOM'
티아고 실바(첼시)의 '미친 텐션'에 팬들이 환호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1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던 첼시는 1~2차전 합계 3대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실바는 이날 벤치가 아닌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부상 여파로 최종 명단에서 완전 제외된 것.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실바는 동료의 득점에 크게 환호하며 기뻐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실바가 관중석 한가운데서 동료들과 환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하킴 지예흐의 득점에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실바는 지예흐의 득점이 터진 순간 메이슨 마운트, 조르지뉴와 서로를 껴안으며 펄쩍 뛰었다. 마운트와 조르지뉴는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한편, 이 장면을 본 팬들은 '비록 피치는 아니었지만, 오늘의 MOM', '실바의 리더십, 이 정도면 코치', '어떻게 미워할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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