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현숙의 표정이 필라테스의 어려움을 말해줬다.
김현숙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라테스 후 영혼까지 탈탈 털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필라테스 후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김현숙의 모습이 담겨있다. 멍하니 카메라를 응시 중인 김현숙. 힘든 필라테스에 정신을 놓은 표정의 김현숙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때 김현숙은 최근 11kg를 감량 후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해 안타까운 이혼 소식을 전한 김현숙은 18일 방송되는 KBS2 '수미산장'에 출연해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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