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메이저리그가 시범경기 후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30개 팀 중 절반이 개막전 선발투수를 공식 확정했다.
보스턴 레드삭스 알렉스 코라 감독이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를 마치고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가 개막전 선발로 등판한다"고 밝히면서 개막전 선발투수를 발표한 15번째 팀이 됐다.
이날 현재 개막전 선발등판이 확정된 투수는 로드리게스를 비롯해 뉴욕 양키스 게릿 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셰인 비버, 미네소타 트윈스 마에다 겐타, 밀워키 브루어스 브랜든 우드러프,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잭 플레허티, 탬파베이 레이스 타일러 글래스노, 마이애미 말린스 샌디 알칸타라, 텍사스 레인저스 카일 깁슨,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 시카고 화이트삭스 루카스 지올리토, LA 에인절스 딜런 번디, 휴스턴 애스트로스 잭 그레인키, 시애틀 매리너스 마르코 곤잘레스 등이다.
나머지 15개 팀도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개막전 선발투수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올시즌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은 4월 2일 열린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도 개막전에 나설 공산이 크지만, 찰리 몬토요 감독은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몬토요 감독은 지난 16일 화상 인터뷰에서 "(개막전까지)아직 2주가 남았다.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신중을 기했다.
토론토는 4월 2일 오전 2시5분 양키스와의 원정경기로 올해 정규시즌을 시작한다. 양키스 선발은 사이영상 1순위 후보로 거론되는 콜이다. 몬토요 감독이 이날 경기 선발로 류현진을 지목하면 류현진은 LA 다저스 시절인 2019년과 토론토로 옮긴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개막전에 선발로 나서는 영광을 안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개막전이 7월 25일에 열린 지난 해 몬토요 감독은 닷새 전인 7월 20일 류현진의 개막전 선발을 공식화했다. 류현진은 당시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서 4⅔이닝 4안타 3실점을 기록하며 승패없이 물러났다. 2019년 개막전에서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한편, 토론토 스타는 이날 '블루제이스가 로스터를 조정하고 있는 가운데 개막 첫 한 달 동안 많은 투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이란 기사에서 토론토의 개막 로테이션을 류현진, 로비 레이, 스티븐 마츠, 태너 로아크 순으로 예상하면서 네이트 피어슨이 부상으로 빠진 5선발 자리는 로스 스트리플링에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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