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자신의 SNS에 경기 결과 사진과 함께 끝(Job done)이라는 코멘트를 올려 논란을 만든 조 하트가 사과 했다.
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시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막시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0-3으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지난 12일 1차전 홈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로 2-0으로 승리했지만, 이날 패배로 합산 스코어 2-3으로 밀려 8강행이 좌절됐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토트넘은 무난히 8강 진출을 하는 듯 싶었다. 하지만 후반 17분 오르시치의 득점을 시작으로 자그레브의 역전극이 시작됐다. 토트넘은 은돔벨레, 로 셀소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후반 38분 오르시치의 추가골로 합산 점수 2-2가 되며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고 연장 후반 1분 오르시치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결국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했다
경기 후 조 하트는 자신의 SNS에 구단의 경기 결과 사진과 함께 (Job done)이라는 코멘트를 올렸고, 잠시 후 곧바로 삭제했다. 주로 유로파리그에 출전했던 하트가 자그레브전에 나서지 못해 불만을 품고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보였다.
논란이 되자 하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나의 소셜미디어 팀을 대신해 사과하려 한다. 끝(Job done)이라고 올린 게시물은 사실이다. 용납할 수 없는 일이고 많은 사람들을 화나게 했다고 확신한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그것은 확실히 내가 올린 것이 아니다. 나는 구단을 사랑하고 팀에 대한 지지뿐이다. 나도 다른 선수들처럼 우울하다. 사과한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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