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싱글맘'임을 고백한 야옹이 작가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23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걱정을 샀다. 그는 "나는 휴일이 없다. 모든 워킹맘들이 그렇듯. 나는 밤새 일하고도 아이랑 시간을 같이 못 보낸 죄책감이 더 큰 죄인이다"라며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지 않으면 버티지 못할 것 같아서 나쁜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써도 매일매일 눈치가 보이고 극단적인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는 제대로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고 주변에 민폐만 끼치는 것 같고.. 그냥 내가 없으면 모두가 행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달 '싱글맘'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다 있다"라고 밝힌 야옹이 작가는 "제 몸에서 한 순간도 떼어 놓은 적 없이 한 몸처럼 살았던 아이인데 어느덧 초등학생이 된다. 그렇게 소중한 만큼 많은 분들께 저의 개인사를 이야기하는 데 있어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있었다"고 아들의 존재를 처음 알렸다.
또한 아들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그저 웹툰 작가일 뿐이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있기도 해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개인사를 오픈한다"며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 힘들 때도 있지만 아이의 웃음을 보면 힘든 것도 다 사라진다. 이 녀석을 지키기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간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2018년부터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하고 있는 인기 웹툰 작가이다. 현재 '프리드로우'를 연재하고 있는 전선욱 웹툰 작가와 공개 열애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야옹이 작가 글 전문
나는 휴일이 없다. 모든 워킹맘들이 그렇듯. 나는 밤새 일하고도 아이랑 시간을 같이 못 보낸 죄책감이 더 큰 죄인이다.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지 않으면 버티지 못할 것 같아서 나쁜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써도 매일매일 눈치가 보이고 극단적인 생각이든다.
나는 제대로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고 주변에 민폐만 끼치는 것 같고..그냥 내가 없으면 모두가 행복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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