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사우샘프턴 수비수 야닉 베스터가르드가 토트넘의 관심에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우샘프턴과 계약이 남아 있다며 추가 언급은 자제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베스터가르드와 덴마크 매체 팁스블라뎃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사우샘프턴의 수비수 야닉 베스터가르드가 토트넘 이적설에 기분이 좋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확실한 주전 센터백 조합을 찾지 못했다. 시즌 초반 에릭 다이어를 주축으로 수비 조직을 구축했다. 하지만 다이어는 잔실수가 잦았고, 다빈손 산체스도 기복을 보이며 믿음을 주지 못했다. 토비 알더바이렐트는 벌써 32세에 접어들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은 수비 보강을 위해 사우샘프턴의 2m의 장신 수비수 베스터가르드에 관심을 나타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13일 "무리뉴 감독은 베스터가르드가 수비에 더욱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믿는다. 베스터가르드는 사우샘프턴과 계약이 얼마 남지 않았다. 토트넘이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 이적설에 관한 질문을 받은 베스터가르드는 "다른 빅클럽으로부터 관심받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사우샘프턴과 계약이 되어 있어 내가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프리미어리그와 웸블리에서 열리는 FA컵 준결승전 경기, 그리고 국가대표팀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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