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400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0명 늘어 누적 10만276명(해외유입 7487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약 1년 2개월, 날짜로는 430일 만에 10만명 대를 넘어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28명보다 2명 늘어난 수치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419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08명으로 총 9만2068명(91.82%)이 격리해제 됐으며, 현재 649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09명(치명률 1.70%)으로 집계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