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프란시스코 린도어를 향한 뉴욕 메츠의 구애가 뜨겁다. 재계약 성공을 위해 구단주가 직접 발 벗고 나섰다.
미국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뉴욕 메츠의 스타 플레이어 린도어의 계약 연장을 위해 구단주 스티브 코헨이 지난밤(28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면서 "린도어가 정규 시즌 개막 전에 뭔가 성사될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 3억달러(약 3395억원) 이상이 될 예정"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메츠의 주전 유격수인 린도어는 현재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 중 한명이다. 린도어는 2015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후 클리블랜드의 간판 선수로 성장했다. 그리고 올해 1월, 코헨이 메츠를 인수한 후 공격적으로 전력 보강에 나섰던 메츠가 20대 유망주를 무려 4명이나 내주면서 린도어와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영입하는 '빅 딜'이 성사됐다.
린도어가 메츠로 이적한 직후부터 올해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린도어는 2021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다. 또 선수가 스스로 "정규 시즌 중에는 계약 협상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사실상 메츠에게 주어진 시간은 개막 전에 린도어의 마음을 사로잡아 계약을 마치는 것이다.
메츠와 린도어 모두 장기 계약을 희망하고 있다는 점은 일치한다. 다만 금액에서 의견 차이가 있었다. 지난 20일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메츠가 1차로 제시한 총액은 3억 달러보다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린도어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1차 협상에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린도어의 기준은 최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14년 총액 3억4000만달러 초대형 장기 계약에 합의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런 상황에서 구단주가 직접 협상에 나섰다는 것은 어떻게든 린도어를 잡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보도대로라면 메츠는 계약 총액을 1차 조건보다 상향시켰다. 린도어가 이를 받아들이면 개막을 앞두고 또 하나의 초대형 계약이 성사될 수도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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