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웰메이드 첫사랑 로맨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구파도 감독)가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재개봉을 확정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2011년 대만 개봉 당시 '해리포터' 시리즈를 비롯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제치며 최단 기간 박스오피스 1억달러(약 1134억원) 수익을 거두고, 홍콩의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같은 해, 제31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중국, 대만 최고의 영화, 제48회 금마장 영화제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구파도 감독의 실제 첫사랑 이야기를 담아 아련하고 몽글몽글한 감성을 자극하는 '그 시절,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2012년 국내 첫 개봉 당시에도 '대만판 건축학개론'이라 불리며 수많은 팬들을 양산했고,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로 이어진 국내 대만 로맨스 열풍의 '원조'로 불리며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아시아 전역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메가 히트작 '그 시절,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4월 재개봉을 확정 지으며, 다시한번 따뜻한 봄바람 같은 '첫사랑 열풍'을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재개봉 기념 메인 포스터에서는 커징텅(가진동)의 머리를 건드리며 장난을 치는 션자이(천옌시)의 상큼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그리고 이러한 션자이의 행동이 싫지 않은 듯한 커징텅의 표정은 션자이에 대한 마음을 내비치며 학창 시절 짝사랑을 떠올리게 한다.
재개봉 기념 메인 포스터는 벚꽃을 연상케 하는 핑크톤 배경에 햇살과 함께 어우러진 감성적인 타이틀이 더해져 첫사랑의 설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한 '그때 너도 나와 같았을까'라는 카피는 커징텅과 션자이의 서로에 대한 마음을 궁금하게 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재개봉 기념 메인 포스터를 통해 두 주인공 커징텅과 션자이의 사랑스러운 케미를 기대하게 만드는 '그 시절,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따스한 봄 햇살처럼 다시 한번 관객들의 감성을 일깨울 예정이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학교에서 알아주는 사고뭉치가 최고 모범생을 좋아하던 시절을 담은 첫사랑 로맨스다. 가진동, 천옌시, 오견, 학소문, 채창헌, 언승우, 만만 등이 출연했고 '애도저'의 구파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재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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