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시아송페스티벌 2년 연속 유치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아시아송페스티벌(Asia Song Festival)'을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케이 팝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글로벌 음악 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10월 경주에서 개최하게 됐다. 경북도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대규모 관중이 집결하는 공연을 할 수 없는 단계이므로 일단 현장 공연은 무관중으로 열고 세계를 연결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다만 하반기 집단면역 형성 등 상황변화에 따라 제한적 범위에서 관중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난해 행사 때는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을 유튜브 등으로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해 인기를 끌었다. 세계에서 550만명이 라이브 공연을 즐겼다. 또 경주타워 메인 무대 한 장소에만 국한하지 않고 첨성대, 경주읍성, 대릉원 등 경주 문화를 상징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스타들이 공연을 펼쳤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해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마련하고 경주와 경북을 중심으로 한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삼척 랜드마크 해상케이블카. 4월 1일부터 운영 재개
○…삼척해상케이블카가 4월 1일부터 재운영에 들어간다. 강원 삼척시 해양관광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삼척해상케이블카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운영 중단 기간 사업비 6억3000만원을 투입해 와이어로프 교체 공사를 했다.
삼척시는 와이어로프 교체공사를 준공하고 나서 22일 시범 운영, 27일 교통안전공단 현장검사 등 안정성 확인과 운영관리 체계 점검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케빈 내 15명씩 탑승, 마스크 착용, 방역소독, 전자출입자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운영하게 된다. 2017년 9월 개장한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지난해 2월 이용객 100만 명 돌파 등 삼척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았다. 용화리와 장호항 간 874m 해상을 운행하면서 동해안 비경인 용화·장호해변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보령시,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 출시
○…충남 보령시는 종이 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한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소비자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에서 회원 가입을 하고 카드를 발급받은 뒤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올해 1차분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30억원이다. 종이 상품권과 동일하게 오는 6월까지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구매 한도는 카드·종이·모바일 합쳐 1인당 월 50만원이다.
보령시는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9월 보령사랑상품권 10억원어치를 발행해 완판했고, 지난해 490억원어치를 발행해 모두 판매했다. 올해 발행 목표액은 1000억원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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