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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전문가들) 떠나야 한다 vs 잔류해야 한다(벵거 전 감독), 토트넘 해리 케인 행보를 둘러싼 논쟁

류동혁 기자
해리 케인.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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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은 토트넘 해리 케인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토트넘에 남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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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중지 더 선은 1일(한국시각)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토트넘의 에이스 해리 케인이 토트넘에 잔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벵거 감독은 '해리 케인은 다른 클럽의 러브콜을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다. 단, 자신의 상황을 잘 평가해야 한다'며 '그는 토트넘에서 최고의 리더이고, 영국 대표팀에서도 그렇다. 그의 헌신과 경기력은 존중받아야 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팀에 남아있어야 한다. 토트넘은 시즌 중반 1위에 올랐고 지금은 어려운 경기를 한다. 그 상황을 유일하게 설명할 수 있는 선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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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전 감독의 '케인 잔류 당위성'에 대한 근거는 약하다. 토트넘의 절대적 에이스이고, 자신이 사랑하는 팀이기 때문에 남아야 한다는 이유다.

현지 전문가들은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토트넘 전 선수인 저메인 데포도 마찬가지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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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7세다. 토트넘은 우승 전력에서 멀어지고 있다. 카라바오 컵이 있긴 하지만, 맨시티가 결승 상대다. 때문에 트로피를 원한다면 케인은 토트넘을 떠나 자신을 필요로 하는 팀으로 가야한다는 게 그들의 논리다.

케인은 '일단 토트넘의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잉글랜드가 예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여름까지는 경기에 집중할 것이다. 이후 행보를 정하겠다'는 원론적 답변을 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말이 내포돼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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