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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살' 송혜교 "기사에 나이 꼭 집어줘..늘 비슷한데 의식하게 돼"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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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차기작 '더 글로리'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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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 타이완은 8일 공식 SNS에 송혜교의 새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허벅지 라인까지 보이는 절개 치마를 입은 송혜교의 모습이 섹시하면서도 우아했다.

송혜교는 패션지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김은숙 작가와의 차기작 '더 글로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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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더 글로리'는 복수극이다. 어두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안 했던 장르이기에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고. 안 해봤던 것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 내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은숙 작가님과는 자주 만나는 사이이고, 항상 만나면 '이런 건 어떨까?' '이런 거 해보고 싶다!'라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이전에 나눴던 이야기들이 이번 작품으로 현실화된다"라고 말했다.

새 작품에 들어갈 때 기대와 걱정 같은 감정에 휩싸이는지에 대한 질문에 "일단은 오랜만에 현장을 느낄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있다. 아무래도 또 현장 나가면 힘들어서 '집에 있을 때가 편했네!'라고 하겠지만.(웃음) 사람들과 함께 상의하고 잘해냈을 때 칭찬도 받는 그런 현장이 그리웠던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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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현장 체질인가?'라는 질문에 "어릴 때는 몰랐는데 이제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연기를 언제까지 할 건지,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현장을 즐기기 시작한 것 같다"고 답했다.

송혜교는 나이에 대한 질문에 "살다가도 기사를 보면서 '아 내 나이가 이렇지.' 의식하게 된다. 항상 기사를 보면 나이를 콕 집어주더라. 처음 30대가 됐을 때 20대를 보내고 30대를 맞이한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런데 지금도 똑같다. 20대고 30대고 40대고 뭐가 그렇게 다른가? 크게 변했나?(웃음) 겉모습이 달라지는 건 당연하다. 주변에 멋진 어른들이 많으신데 대화해보면 나보다도 더 소녀처럼 천진난만한 분도, 또 생각지도 못했는데 카리스마 넘치는 분도 계신다. 살아오며 경험한 것들로 인해 어른이 되기도 하지만 어릴 적부터 지닌 성격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천진난만함도, 카리스마도 갑자기 생긴 게 아니라고. 나 역시 어릴 때와 여전히 비슷한 것 같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쿨하게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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