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 1년만에 저녁 데이트를 즐겼다.
강수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년 만에 남편과 둘만 저녁 데이트 하러 나왔는데 대화는 즐거웠으나 음식은...먹어본 중 가장 질긴 스테이크 먹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남편과 오랜만에 데이트에 나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요리를 시킨 강수정은 "스테이크 썰다가 접시 날릴 뻔. 거의 레어였는데 이렇게 질기면 어떡해"라며 음식에 불만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강수정은 현재 가족과 함께 홍콩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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