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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은 4⅓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4개를 내줬지만, 1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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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불안했다. 1회초 첫 타자 추신수에게 시속 147㎞ 직구를 던져 우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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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윤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김성현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추가실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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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초는 이날 최초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곽빈이 마운드에서 안정을 찾자 두산 타선은 2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두산이 2-1로 앞서던 5회초, 곽빈의 투구수가 82개가 되자 교체사인이 내려왔다.
애초에 두산 김태형 감독은 이날 곽빈의 투구 수를 '80개 내외'로 정했었다.
비록 아웃 카운트 두개가 부족해 프로 첫 선발승은 놓쳤지만, 두산의 선발요원으로서 자질을 유감없이 뽐낸 하루였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