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이 자신의 옛 소속팀 레이튼 오리엔트 셔츠 스폰서십을 한 시즌 더 연장했다.
케인은 7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다음 시즌에도 레이튼 오리엔트 셔츠 스폰서십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레이튼 오리엔트의 다음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케인은 만 18세에 레이튼 오리엔트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18경기에 나서 5골을 넣었다. 그 후 토트넘에서 세계 정상급의 스트라이커로 성장했다. 그는 지난해 5월 레이튼 오리엔트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수익의 큰 부분이 사라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셔츠 스폰서로 나섰다.
케인의 지원은 큰 힘이 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케인이 셔츠 스폰서로 나서자 레이튼 오리엔트의 유니폼 사전 주문량이 전년도 대비 25% 많아졌다고 한다. 토트넘 팬들도 어린이용 유니폼을 구매해 케인이 후원하는 어린이 병원에 보냈다.
레이튼 오리엔트는 셔츠에 케인이 원하는 문구를 새기도록 했다. 케인은 지난 시즌 최일선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의료진들을 향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올 시즌엔 참전용사를 위한 자선단체 '토미 클럽' 로고를 새기기로 결정했다. 이번 시즌과 마찬가지로 판매 수익의 10%는 자선 단체에 기부한다.
케인은 "레이튼 오리엔트 홈 유니폼을 통해 토미 클럽에 기부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레이튼 오리엔트의 조쉬 스테판 사장은 "구단뿐만 아니라 자선단체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준 케인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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