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운이 따랐네. 본인도 알고 있을 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로미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아쉬운 패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종료 직전 상대 골키퍼에게 역전 결승골을 허용하며 진 적이 못내 억울한 듯 했다. 그래서 인지 적장인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을 '운 좋은 사나이'라고 칭했다. 행운에 편승한 승리를 거뒀다는 뜻이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본인도 알고 있을 것"이라며 리버풀과 클롭의 승리가 실력이 아닌 행운의 결과라고 말했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17일(한국시각) "앨러다이스 감독이 후반 추가시간 알리송의 헤더골로 승리한 리버풀 클롭 감독에게 '운 좋은 사나이. 그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앨러다이스 감독의 발언은 이날 웨스트브로미치와 리버풀전 이후 나왔다. 이날 웨스트브로미치는 홈구장인 영국 웨스트브로미치 더허손스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EPL 36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웨스트브로미치는 1-1로 맞서던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허용했다. 리버풀이 후반 추가시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 코너킥 기회를 얻었다. 사실상 마지막 공격찬스. 골키퍼 알리송까지 골문을 비우고 공격에 가담했다. 그리고 알리송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코너킥을 헤더 결승골로 연결했다. 리버풀은 톱4 재진입을 위해 중요한 승점 3점을 따냈다.
하지만 앨러다이스 감독은 이 승리를 '행운의 결과'로 치부했다. 특히 그는 마이크 딘 심판의 판정에 대한 실망감을 표시하며, 클롭이 행운 덕분에 이긴 경기라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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