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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황윤호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출발한 차우찬은 2번 최정용을 1루수앞 땅볼, 3번 유민상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1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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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슬라이더, 포크볼, 커브 등을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138㎞, 평균 구속은 136㎞로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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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복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다만 조급하게 올리지는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류 감독은 "다른 선발들처럼 3∼4번 정도 던지고 나서 올리는 것보다는 길지 않을까 싶다"면서 "작년 중반 이후 안던졌고 팔이 안좋은 상태에서 재활을 했기 때문에 좀 더 몸상태가 확실해질 때 올리는 것이 낫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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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은 지난해 7월 24일 잠실 두산전서 공 2개만 던지고 내려간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처음엔 등쪽의 근육이 조금 찢어져 2주 정도면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재활 과정에서 어깨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됐었다. 이후 지난 2월 2일 2년간 총액 20억원(연봉 3억원, 인센티브 합계 14억원(연 7억원))에 FA 계약을 하고 팀 훈련에 돌입한 차우찬은 4월까지는 돌아올 계획을 가졌지만 몸상태가 여의치 않았다. 이제 실전 등판을 했으나 1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듯. 그동안 LG 국내 선발진이 얼마나 버티느냐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