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솔샤르 감독의 '최애' 영입 후보는 누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이 선수를 향한 마음은 식을 줄 모른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솔샤르 감독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데려오고 싶은 선수 1순위로 산초를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맨유와 솔샤르 감독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2위로 마감했고, 유로파리그 결승에도 진출하는 등 성공적인 한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다음 시즌 더 높은 곳에 오르려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력 보강이 필수다. 현 시점 맨유가 최우선적으로 보강해야 하는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와 중앙 수비수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팀이 필요로 하는 포지션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데려오고 싶어 한다. 그 1순위가 바로 산초다.
산초는 지난해 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는 듯 했다. 하지만 1억파운드가 넘는 이적료 협상에 실패하며 도르트문트에 잔류했다. 1년 전만 해도 시장 최대어였지만, 지금은 팀 동료 엘링 홀란드에 그 자리를 내준 분위기다. 그래도 솔샤르 감독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아스톤빌라의 핵심 미드필더 잭 그릴리쉬도 솔샤르 감독이 선호하는 선수다. 다만, 솔샤르 감독은 산초 영입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만 그릴리쉬에 구애를 펼칠 것이라는 게 이 매체의 주장이다.
산초와 그릴리쉬 모두 올 여름 유로 대회 잉글랜드 대표로 합류할 예정이다. 산초는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38경기에 출전, 16골 21도움으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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