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대만이 실업팀 및 해외파 선수로 구성된 도쿄올림픽 대륙간 최종예선 명단을 확정했다.
대만 인터넷매체 산리뉴스는 27일(한국시각) 대만야구협회(CTBA)가 내달 22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펼쳐지는 도쿄올림픽 대륙간 최종예선에 나설 26명의 대표팀 구성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CTBA는 홍이충 감독이 물러난 사령탑 자리에는 실업팀인 용안시엔우를 이끄는 우시쉬안 감독을 선임했다. 선수 구성은 실업리그 소속 선수 19명과 해외리그에서 활약 중인 7명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우시쉬안 감독은 "선수들과 개별적으로 접촉해 대회 참가 의사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내주부터 곧바로 훈련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대만은 프로야구(CPBL) 소속 선수들이 중심이 된 대표팀을 꾸려 도쿄올림픽에 도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대만 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서 타이중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대륙간 최종예선 개최권을 반납한데 이어, 리그 중단까지 겹치며 어려운 상황에 내몰렸다. 이런 가운데 최종예선 대체지로 지목된 멕시코 현지의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고 대회 준비가 지체되자, CTBA로부터 위임 받았던 대표팀 구성에도 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카이치창 CPBL 총재는 성명을 통해 "야구는 대만 국민에게 큰 의미가 있으며, 모든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명예롭게 여기고 있다. 하지만 국내외 전염병 상황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선수단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매우 고통스러운 결정이지만 이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만이 아마추어 중심으로 대표팀을 구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실업리그 소속 선수 주축으로 나서 예선에서 한국에 승리를 거두고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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